- [데보션 영] SKT 컨테이너 솔루션 개발팀의 안승규 프로님 인터뷰 후기2024년 11월 26일
- 주사위 clice
- 작성자
- 2024.11.26.:21
반응형안녕하세요 데보션 영 3기 이지민입니다
데보션에는 저와 같은 대학생인 데보션 영과, SKT 현직자이신 데보션 프로님들이 계십니다
데보션 영으로 활동하면서 프로님들과 직접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.
저희 팀은 미리 링크드인과 데보션 프로필을 통해, 어떤 일을 하셨는지 찾아보았고
인터뷰 질문을 미리 만들어가서 수월하게 인터뷰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
또한,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전체적인 사회를 볼 사람, 개발 관련 질문 할 사람, 개발 외 관련 질문 할 사람, 서기 이렇게 4개의 역할로 나누어서 정말 깔끔하고 유익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!
프로님 소개
저희 팀이 인터뷰한 프로님의 성함은 안승규님으로, 아래와 같은 일을 하고 계셨습니다.
- SKT 컨테이너 솔루션 개발팀
- 쿠버네티스로 플랫폼 솔루션을 개발
- 쿠버네티스 코리아 그룹 리더
쿠버네티스 코리아 그룹의 리더이시고, 다양한 오픈소스에 기여하신 경험이 많았습니다.
멋진 프로님에 대해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!
https://devocean.sk.com/experts/view.do?ID=ahnsk
그럼 이제 질문과 답변을 보며 인사이트를 얻으러 가볼까요~?
Q. 쿠버네티스 한국 그룹 리더로 계신데, 어떤 일들을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
- 쿠버네티스가 구글에서 공개한 오픈 소스입니다. 쿠버네티스 프로젝트들을 확산하고 커뮤니티적으로 도와주며, 각 나라별 쿠버네티스 관련 행사 제작한다고 하셨습니다.
Q.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기여하셨다고 들었는데, 오픈 소스에 참여하면서 얻은 가장 큰 개인적인 배움 또는 이후 경력에 도움 되었던 적이 있나요?
- 실질적으로 코드에 기여 또는 문서를 해석하는 일을 합니다.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전세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.
- 오픈소스에 참여했을 때의 장점은 관련된 실력자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- 특정한 회사들을 이러한 커뮤니티를 장려하기도 한다고 하십니다.
Q. 백엔드개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게 무엇인지 궁금합니다
- 10년 정도 개발을 하면서 느낀 것은, 버그가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.
- 문제가 생겼을 때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빠른 롤백을 해야 해야 하는데,우선적으로는 운영 단으로 넘어갔을 때 문제가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
Q. 클라우드나 Kubernetes 분야에서 커리어를 시작하는 신입 개발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나, 이 분야의 경력을 길게 이어가기 위한 팁이 있으신가요?
- 초보자들에게 조언을 하자면, 무조건 선배(알려줄 수 있는 사람)가 있는 곳으로 가야합니다
- 신입 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시작하는 것은 너무 어렵습니다. 돈이 아니라 경력만 생각하는 거라면, 좋은 기술을 쓰고 있는 회사를 가야합니다.
- 그 이후에 커리어를 더욱 쌓으려면은, 결국에는 오픈소스(=커뮤니티)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 기술을 습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, 너무 연관성 없이 학습을 하게 되면 다 얕게만 배우게 됩니다
Q. 만약 질문을 할 수 있었다면, 어느 시점에 하는 게 좋았다고 생각하시나요?
- 이틀 정도 고민해보다가 안 되면 물어보는 게 좋은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. 하지만 요즘에는 개발을 하다가 하루 정도가 막히면, 우선 멈추고 다른 일을 하다 보면 실마리가 보이는 경우가 있다고 하셨습니다.
Q. 개발자에게 커뮤니티란 어떤 존재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
- SKT 데보션 같은 커뮤니티는 거의 없습니다.
- 개발 분야에서 본인의 네임밸류를 알리는 데에도 굉장히 중요합니다
- 블로그에 기고 혹은 컨퍼런스 등에서 발표하는 것 등이 중요합니다
- 이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, 개발자들에게 필요한 SNS가 바로 데보션이라고 생각합니다.
Q. 개발자의 길을 걸어오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선택 or 도전이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
- Private Cloud를 만든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. 7개월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했고, 이 때부터 오픈 소스를 적극 활용하게 되었습니다.
- 정말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, 결과를 생각하는 것보다 한 번 도전해 보는 것이 중요한것 같다고 하셨습니다
이 외에도 블로그에 다 적지 못한 좋은 내용을 정말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.
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데보션,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주신 안승규 프로님, 그리고 깔끔한 역할 분담으로 좋은 인터뷰를 이끌어간 데보션 영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글을 마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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